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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산동면 수기리에 위치한 수락폭포는 산동면 소재지 원촌에서 4㎞거리의
수락촌 아래 절벽에 걸려있다.
수락폭포는 하늘에서 은가루가 쏟아지는 듯한 아름다운 풍치를 이루는
높이 15m의 폭포로 여름철이면 많은 부녀자들이 낙수를 맞으며 더위를 식혀가는데
이 곳 폭포수를 맞으면 신경통, 근육통, 산후통에 효험이 있다하여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TV, 신문 등 각종 언론매체의 집중적인 소개로 관광객이 붐비는 곳으로
좋은 자리를 찾기위해서는 서둘러야 한다.
내력이 깊은 수락폭포는 예로부터 근동 주민들이 모내기, 김매기를 마치고 허리통증,
신경통을 다스리기 위해 요긴하게 찾던 일종의 민간 치료장소였다.
이른바
'천연 워터 테라피'의 원조격인 셈이다. 뿐만 아니라 이 곳은 국악의 성지로도
통했으며 동편제의 국창 송만갑 선생 등 동편제 소리꾼들이 인근 주변
구룡폭포와 더불어 득음 장소로 활용했던 곳이다.
최근에는 계곡물을 가둬 인공풀장을 조성해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하기 좋게 새단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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